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가 2018년 소방공무원 승진시험(장‧교)에서 익산소방서 합격자가 대거 배출됐다.
익산소방서는 지난 10월 27일 실시된 2018년 소방공무원 승진시험(장‧교)에서 지방소방장 5명(35%), 지방소방교 2명(18%)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된 2018년 소방공무원 승진시험은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소방대원을 선발하기 위하여 1년에 1회 전라북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지방소방장 14명, 지방소방교 11명을 선발했는데 이 중 익산소방서에서는 지방소방장 5명(35%), 지방소방교 2명(18%)를 배출하였다.
전라북도에는 현재 전북소방본부와 10개의 소방서가 있어 이번 익산소방서 합격자 질주는 더욱 눈에 띄었다.
김봉춘 익산소방서장은 “소방대원의 전문지식 배양을 통해 전반적인 소방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이번 사례를 통하여 전문현장활동의 기반이 되는 전문지식 습득의 분위기가 전라북도 소방공무원 전반에 퍼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