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물관리 현장설명회가 20일 운영대의원, 농업인, 유지관리 업무종사자 등 100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열렸다.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차상철)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농업인 유대 및 협력채널 강화를 통한 교류활성화, 농업인 고객관리를 통한 수자원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개최 되었다.
기상이변에 따른 농업용수 전문화 방안, 저수지 수질개선 특별대책 등 대내외 수자원 환경 변화에 따른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농업용수관리와 시설물 유지관리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이와 함께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사업, 농지은행사업,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TM/TC) 운영 현황 등도 보고됐다.
또한, ‘내고향 물해설가’(이종진)가 참여하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물과 수리시설을 활용, 지역의 문화 자원과 연계하여 농어촌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차상철 익산지사장은 “설명회를 계기로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을 공사의 물관리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농업인 서비스 향상 농업인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