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앞두고 익산시 동산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0일 원불교동이리교당(대표 최정안 교무)은 직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가정 10세대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또한 18일 동산동 자율방범대(대장 안태규)는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연탄 2,500장을 이웃과 함께 하고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아울러 친목단체 모임인 서생원(대표 최영규)은 오는 24일 저소득가정에 1,500장의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는 30일 주현신협(이사장 양승용)에서 저소득가정에 연탄 총 300장을 전달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의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