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5일, 각 시험장에서는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목소리와 선물들로 풍성한 아침을 맞이했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소속의 청소년실무지도자들과 청소년운영위원회“청명淸明”, 청소년참여위원회“백미白眉”와 함께 4개 학교(남성고, 이리고, 원광여고, 전북제일고) 앞에서 고3 수험생들 응원하며 따뜻한 선물을 나눴다.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위로 그리고 12년 동안의 결실을 잘 맺기를 바라며 고3 수험생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수능응원캠페인 ‘너의 꿈을 응원해’에 참여한 고은비 학생(17세, 진경여고)은 “수능을 보는 선배님들 생각하며 작게나마 힘이 되기 위해 얼굴 보며 응원하니 뿌듯하다.” 며 “선배님들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받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영·지·체 균형잡힌 차세대 지도자를 세우기 위한 ‘글로벌리더십클래스’를 대학 입학 전 12주 과정으로 진로코칭 및 진로캠프, 스쿨투어, 진로멘토링, 국회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은 12월 4일(화) 오후 2시 익산시청소년수련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