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민생활관(관장 한학수) 전방 오르막길 도로 열선 교체공사가 지난 6일 완료돼 이용객 편의 제공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도로는 오르막길이어서 겨울철 빙판길이 될 경우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아 새벽 이용객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었던 곳이다.
이에 시는 오르막길에 도로 열선 교체공사를 진행해 이용객들이 안전한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2주차장 아스팔트 덧씌우기 공사를 추가로 진행해 이용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 여름철에는 물 사용량 증가 시 물 부족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가압펌프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느끼지 않도록 했다.
한편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도 주차장 내 접촉사고 및 도난사고 예방을 위한 CCTV를 설치하였으며, 헬스 기구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헬스장 운동기구를 교체했다.
한학수 국민생활관장은 “다양한 공사 및 편의시설 제공을 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추가로 보수 및 보강할 곳을 찾아 예산 확보를 통한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