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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의료빅데이터 인공지능학습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 ‘눈길’

의료 빅데이터 현황과 활용 방안 고민, 의료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등

등록일 2018년11월12일 17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 의료빅데이터 인공지능학습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이 지난 9일 오후 1시 30분 병원 대강당에서 열려 주목을 받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연구재단,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최정호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 김태균 원광대학교병원 진료처장, 윤권하 원광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을 비롯 한 대내,외 인사들이 참석, 의료빅데이터 인공지능학습센터 개소를 축하 하였다.

 

원광대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 빅데이터 현황과 활용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고 의료 빅데이터 인프라를 조성, 구축하여 의료 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국내 의료 산업 전반에 걸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의료 빅데이터 구축 사업에 원광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이 국가 연구에 참여, 의료빅데이터 인공지능학습센터를 개소하고 기념 심포지엄을 가진 것이다.

 

향후 원광대병원은 빅데이터의 공익적 활용 방안 및 연구 사례들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이날 심포지엄을 개최 했다. 추후 빅데이터 연구 사례가 축척되면 경험과 성과들을 함께 공유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열린 의료빅데이터 인공지능학습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임상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전망(아주대학교. 윤덕용), 인공 지능과 영상 의학(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최병옥), 임상 시험 및 임상 연구에서의 인공 지능 영상의 활용 전망(서울 아산병원. 김경원)에 관한 내용이 제1부로 진행됐다.

 

제2부에서는 4차 산업 혁명을 위한 의료 빅데이터 기반 인공 지능 활용과 전망(원광대학교. 정창원), Machine learning technology for medical image segmentation(숭실대학교 이정진),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의 상용화 사례 및 구축 전략(루닛. 장민홍), Connected Health Care and Radcard(라드카드 고경원 대표) 등에 관한 심도 있는 강의들이 이뤄졌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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