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원광대, 국가 공공스포츠클럽 육성사업 선정

고창군 체육회 및 원광대 체육실 컨소시엄 ‘쾌거’

등록일 2018년11월08일 18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문화체육관광부가 정책을 입안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18년 공공스포츠클럽 육성사업에 전라북도 고창군 체육회(회장 유기상 군수)와 원광대학교 체육실(실장 이현정 교수) 컨소시엄 준비단이 선정돼 3년간 최대 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 회원이 원하는 종목을 선택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지역 기반 생활 스포츠클럽 사업이다.

 

특히 공공스포츠클럽을 통해 체육 영재 발굴과 은퇴선수 활용 프로그램을 접목해 엘리트 종목 육성 취지도 갖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예산 매칭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유기상 고창군수는 “군민을 위한 스포츠 타운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중소도시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사업을 총괄한 이현정 원광대 체육실장은 “원광대가 전라북도에서 체육계열 최초로 개설된 체육학과 위상에 걸맞게 지역사회 스포츠 발전에 공헌하고, 학생 취업 및 지도자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 운영은 기획을 주도한 스포츠마케팅 전문가 문개성(원광대 스포츠과학부) 교수가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를 담당하고, 공공스포츠 클럽을 통한 배드민턴 영재 육성을 위해서는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동문, 하태권 선수를 양성한 원광대 배드민턴부 최정 감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