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부송팔봉지구대 순찰 3팀이 3분기 전북 1위에 해당하는 베스트순찰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거뒀다.
익산경찰서(총경 이상주)는 부송팔봉지구대 순찰 3팀이 도내 매 분기 1급지 경찰서 총110개 순찰팀을 상대로 주요범인검거, 현장조치우수포상, 112신고처리건수, 112신고처리만족도 등 5개 지표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경찰 평가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중앙지구대 순찰2팀이 지난 1분기, 2분기 연속 베스트 순찰팀에, 부송팔봉지구대 순찰3팀이 3분기 베스트순찰팀에 선정되는 등 국민 최일선 근무부서인 생활안전분야에서 전북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장애인체육대회 개최로 치안수요가 폭주함에도 그 어느 때보다 익산지역의 평온한 치안확보에 지구대 경찰관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시선을 받고 있다.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은 부송팔봉지구대 순찰3팀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4분기에도 베스트순찰팀이 될 수 있도록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모든 업무처리의 기준은 시민의 입장임을 명심하고 각자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