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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스제약, 익산에 550억 투자키로

2025년까지 투자 100여명 고용 효과...제3일반산단 분양률 70%대 육박

등록일 2018년09월30일 09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약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마더스제약이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2025년까지 5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마더스제약 김좌진 대표는 28일 시청에서 윤영숙 익산시의회 부의장과 ㈜마더스제약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분양계약을 체결한 ㈜마더스제약은 익산 제3일반산단 38,361㎡ 부지에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생산량 증대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550여억원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으로 총 100여명 이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로써 제3일반산단 분양률은 65%를 넘어서게 되고, 향후 가동이 본격화되고 고용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더스제약은 2011년 아남제약을 인수하여 설립된 지 채 10년도 되지 않아 천연물 전문의약품 골관절 치료제 ‘레이본’ 등 질환별 20여개의 자사 제품과 위・수탁 생산을 전문으로 해마다 고성장 중인 기업으로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합성신약, 천연물신약, 개량신약 등 신약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콘티600, 우루큐벡정, 아드레큐정 등 기존 160여개에 이르는 일반의약품은 물론 건강기능식, 화장품 등 생산・유통망도 갖추고 있어 외형적 확장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매출액은 8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2030년까지 매출 1조원대 달성 목표로 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시에 애정을 갖고 투자를 결정해주신 김좌진 대표와 회사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히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약업체의 익산 투자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마더스제약이 세계적인 초일류 제약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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