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광주전북본부장 이용원)이 20일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추석 명절을 맞아 생필품 꾸러미 행복상자 250박스(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시작한 하나 지역행복나눔 릴레이가 통합 3주년을 기념하여 전국 영업점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전북지역은 20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13개 점포장과 직원들 30여 명이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행복상자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쌀, 라면 등 8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인 행복상자는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관리사가 관리하고 있는 독거노인 2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원 광주전북본부장은 “추석명절에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독거노인분들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하기로 임직원들과 함께 마을을 모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함께하는 일이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나눔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에 3개 지점이 있는 KEB하나은행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 행복상자 꾸러미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