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창의공과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강선경(사진) 교수가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 사업 수행 결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서 진행됐으며, 강선경 교수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창조경제밸리기술개발지원사업’ 기술전문가(Project Specialist) 1, 2기에 연속 선정돼 판교 테크노밸리 기업들이 연구개발 사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다양한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ICT R&D 신규 사업 발굴 및 기획위원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이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하는데 발생하는 애로사항이나 해결이 필요한 연구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기업이 연구 개발한 기술의 사업화 성공을 통한 성과 창출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선경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맞춘 ICT R&D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대학에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