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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시민 발길 이어져’

올해 300여 명 ‘견학차 방문’...혐오시설 아닌 주민친화시설 인식

등록일 2018년05월27일 18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의 대표적 환경기초시설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1월~5월)만 벌써 300여 명 정도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견학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익산시의 대표적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금강동에 위치한 익산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황등면에 위치한 북부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있다.

 

익산 공공하수처리시설(100,000톤/일)은 1995년에 준공되어 현재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법정 수질기준을 충족하고 있으며 일일평균 88,000톤의 익산시내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또한 북부 공공하수처리시설(30,000톤/일)은 2008년도에 준공되어 일일 평균 20,000톤의 익산북부지역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하수처리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물 절약의 중요성을 알려 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닌 주민친화시설로 인식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관리에 힘쓰고 있다.

 

익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견학한 한 시민은 “하수처리시설이 혐오 시설이라 악취가 심하고 위험할 줄 알았는데 직접 와보니 시설도 쾌적하고 주변 환경도 좋아 그동안의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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