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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주민과 소통하는 생활정치인’ 종횡무진 광폭행보

26일 개소‧출정식‥고향 낭산 등 7개 면지역 ‘민원‧애로 청취’ 잰걸음

등록일 2018년05월17일 10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주평화당 이종현 익산시의원 예비후보(마선거구)가 ‘주민과 소통하는 생활정치인’을 기치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오는 26일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를 비롯한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 및 지지자들을 초청해 개소식과 함께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종현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인들은 말만 앞세우는데 지역 주민을 위하는 것은 말보다 실천하는 리더십이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면서 “주민을 섬기며 소통하는 생활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이 후보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낭산은 물론 삼기, 여산, 망성, 금마, 왕궁, 춘포 등 7개 면지역을 종횡무진 누비며 주민들의 민원과 애로 등을 청취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왔던 경험과 20년 동안 전문건설경영인으로 갈고 닦았던 노하우를 토대로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익산 발전을 견인할 공약사업으로는 ▲농업인 월급제 정착 ▲북부지역 활성화 대책마련, 제3산단∼연무IC조기 개통 ▲귀농·귀촌인 다각적 지원 ▲폐석산 활용방안 모색 ▲백제문화권(미륵사지·왕궁리유적지) 관광 인프라 조성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추진 및 지역 농협 연계 농산물 활용 수출 증대 ▲왕궁 정착촌 정주여건 대폭 개선 ▲만경강 일대 친수 공간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20년 동안 전문건설경영인으로 활동하며 많은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이 같은 경험을 지역 발전을 이끄는데 쓰고 싶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은 물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뛰어가 해결하는 민원해결사가 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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