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철 바른미래당 전북도의원 후보가 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인 익산 남부권 목천뜰 개발을 지역균형발전과 친수공간 접근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야 하며, 나아가 개발 구역을 오산면까지 확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배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 남부권에 전라선 및 군산선 철로가 가로놓여진 관계로 타권역보다 확장성이 제한되어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었다”고 지적하며 이 같이 요구했다.
아울러 도의원에 당선될 경우 전라북도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이 사업은 익산시가 올해 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원을 확보하여 지난 2월에 발주하여 10월에 용역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목천뜰 개발구역을 오산면까지 확대해야한다는 명분으로 배 후보는 “남부권 개발에 오산면을 포함하여 새만금 배후도시로 조성할 경우 지리적으로 새만금과 접근거리가 좋은 위치에 있어 인구 증대 및 지역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최적지로 분류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