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후보가 29일 6.13지방선거 익산시 후보들에게 불법선거운동 근절을 호소하며 ‘준법・공명・정책・클린선거’를 천명하고 나셨다.
정 후보는 “어느 지역보다도 익산은 공정하고 깨끗하며, 익산 발전 정책 제안을 위한 선거를 치러야 하며, 그렇게 선출된 시장이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한 익산 발전의 로드맵을 개발하여 익산의 자존심을 다시 부활 시켜야 한다”며, “금권, 관권, 허위사실 등 네거티브가 없는 깨끗한 선거가 치러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매번 선거 전후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갈등이 고조되었던 것이 지역의 현실이었다”며, “시민들과의 약속이 약속으로 끝나는 과정을 보인 것이 익산시 선거의 아쉬움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정헌율 후보는 익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클린선거 약속과 선언’을 조속히 진행해 정책 대결의 깨끗한 선거 문화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자고 촉구했다.
또한, 민주평화당 익산 갑,을 운영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익산 갑,을 운영위원회에 ‘클린선거 감시단 발족’을 제안하고, 공동 운영을 통해 이번 6.13지방선거가 익산의 커다란 축제의 장으로 이어져 익산 발전의 디딤돌로 삼자고 바램을 전했다.
정헌율 후보는 “익산시민 모두의 화합과 통합이 바탕이 되는 ‘준법・공명・정책・클린선거’로 경쟁하겠다며, ‘정캠프’에도 클린선거를 당부하였고 6.13지방선거에서 정정당당히 승리하겠다.”는 소신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