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철 도의원 예비후보(바른미래당)가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있는 서부권에 보건분소를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서부권 보건분소를 통한 신속한 의료서비스의 확대로 시민건강 100세를 향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식 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최근 계속되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 건강을 한 차원 높이겠다는 것,
실제로 서부권(모현․송학․오산) 인구는 2011년 4만 7천명에서 2017년 5만 9천명으로 6년 사이에 1만 2천명이 유입되어 인구밀집지역으로 분류되었으며, 타 지역에 비해 질적인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이다.
또한 배 후보는 2015년 3월에 개소한 남부권(인화동, 평화동, 동산동) 보건분소를 건립하는데에도 전북도 예산 1억원을 확보하는 등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게 배 후보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