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호 예비후보(나선거구‧민주평화당)의 개소식이 지난 21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평화당 대표인 조배숙의원을 비롯한 전정희 전 의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장 예비후보의 도전을 격려했다.

‘우리동네 경호실장’을 기치로 익산시의원 나선거구에 도전장을 던진 장 예비후보는 갈수록 슬럼화되고 활기를 잃어가는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10여년 이상을 헌신하고 있는 도시재생전문가로 알려졌다.

장 예비후보는 “마동과 인화동 평화동 중앙동을 비롯한 원도심과 만경강을 접하고 있는 서남부지역은 익산의 심장과 같은 곳으로 이곳이 살아야 익산이 발전할 수 있다”면서 “지역발전은 물론이고 주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옆에서 힘이 되는 우리동네 경호실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