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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고 총동창회 가족체육축제 ‘성황’

미령장학재단, 30명 후배에 장학증서 전달

등록일 2018년04월16일 18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리고 총동창회(회장 김영만)는 14일 오전 9시30분부터 이리고등학교 운동장 및 강당에서 ‘제38회 이리고총동창회 가족체육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가족체육대회는 3백여 명의 동문들과 이상주(21회)익산경찰서장,이수경(21회)익산교육장, 최영규(34회)전북도의원,김충영(24회)익산시의원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김중로(12회)국회의원,홍영표(18회)국회의원,김병관(34회)국회의원은 축사를 보내왔다.

 

이날 행사는 축구, 족구 등과 강당에서 오후에는 명랑운동회를 개최하고 행운권 경품 추첨, 시상식 등의 행사 등을 통해 동문들이 함께 모여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이리고총동창회 산하 “(재)미령장학재단”에서는 장학생 수혜 학생 2,3학년 30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멘토 30명이 함께하는 '멘토멘티 장학증서 증정식을 가져 더욱 뜻깊은 나눔의 가족체육축제 행사를 가졌다.

 

김영만 총동창회장은 "이만이천오백여 미령 동문 모두가 활발한 장학사업을 추진한 결과 학문의 요람으로 우뚝 서 많은 졸업생이 명문대 대학 입학은 물론, 2016년에는 국회의원 3명이 당선되었고, ·경찰 총경9명과 강황수(23회) 전북경찰 33년만에 경무관 승진하여 인재를 길러내는 명문고로도 우둑솓아오르고 있다."면서 "모교와 동창회에 열정과 사랑을 보여준 모든 동문들노력으로 지역사회 동창회 모교 발전에 기여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리고는 올해 3월, 2012년 8월 16일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하고 숨을 거둔 의사자 故 이영준 군의 흉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학교 정문을 들어서면 우측에는 지뢰를 몸으로 막아 부하들의 생명을 구한 故 강경식 대령 동문의 흉상과 좌측에는 故 이영준 동문의 흉상이 나란히 자리해 이리고등학교는 살신성인(殺身成仁)과 의로움의 정신철학을 기치로 하는 도덕과 미래 사회의 주역들에게 정신문화를 가르치는 학교로도 기상을 드높이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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