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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익산, 작은 실천에서 시작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 전개…4일, 공무원·주민 등 40여 명 참여

등록일 2025년07월04일 12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불법투기 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4일 익산시에 따르면, 원광대학교 인근 원룸 밀집지역과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분리배출 미이행과 무단 배출 등 불법투기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위생 문제를 유발해 주민 생활 불편의 주요 원인이 된다. 이에 시는 주민 인식 개선과 올바른 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시는 이날 공무원, 신동 주민 등 40여 명과 함께 '클린 대학가 만들기'를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대학생, 외국인 등 원룸 거주자를 비롯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요령, 배출 시간, 대형폐기물 처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투기지역에 대한 특별 순찰 강화,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제 운영 등 실효성 있는 관리 방안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투기는 시민 모두의 생활환경을 해치는 문제인 만큼,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청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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