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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송 꿈에그린' 1순위 청약 시작‥모델하우스 오픈 ‘인산인해’

4일간 2만2천여 명 방문...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부담 최소화’

등록일 2018년04월11일 14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이 11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 가운데, 1순위에서 마감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5일 문을 연 '익산 부송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4일간 2만2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견본주택에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것은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로 풀이되고 있다.

 

부송 꿈에그린은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추는 한편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준공기간까지 금융 부담을 최소화했다. 단지 분양가는 2억5250만~7억1870만원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다음달 1일 부터 3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부송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35㎡, 총 626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206가구 ▲74㎡ 140가구 ▲84㎡ 276가구 ▲135㎡ 4가구다.

 

부송 꿈에그린은 주거공간과 바로 연결되어 1~2층에 위치한 상업시설이 있으며, 상업시설은 총 계약면적 1만1천500㎡(1층 약 6천700㎡, 2층 약 4천800㎡)으로 약 130개의 점포 입점이 계획됐다.

 

부송 꿈에그린은 익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주상복합단지일 뿐 아니라, 익산지역 최고층(38층)이라는 상징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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