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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산․학․관 ‘똘똘 뭉쳐 지역경제 견인’

익산시-원광대-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농업기술실용화재단 업무협약

등록일 2018년04월05일 14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산․학․관이 한마음으로 뭉쳤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5일 재단 실용화홀에서 익산시(시장 정헌율)-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간 업무협약(이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익산시를 비롯하여 지역에 위치한 대학교-공공기관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그간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사업을 더욱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식은 기존 업무협약(MOU)과는 달리 실무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과 이행합의서를 마련하고 성실히 이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체적인 이행합의 내용을 보면, 먼저 익산시와 재단은 지역 내 스마트 팜, 농업용 로봇 등 첨단 ICT융합기술의 현장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여 2020년까지 농생명 ICT기업의 매출 향상(2018 대비 100% 증가)과 관련 농기자재에 검인증 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함께 국내 우수 식품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산업단지 분양률을 올해 50%이상으로 끌어올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원광대학교는 재단의 민간육종연구단지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입주기업들과 연계하여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또한, 창업 강좌를 열어 올해 500명의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지역창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

 

각 기관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구심점 역할을 위해 상반기 중‘공동사업기획 협의체’를 구성하여 청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우수 농식품 기업 지원체계 확립, 기타 각종 현안사항에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 4명의 기관장들은 “최근 경기불안과 청년실업의 증가로 인해 지역경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냉혹한 현실”이라면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각 기관들은 상호협력을 통하여 공동사업 발굴 등 같이 할 수 있는 사업들을 되도록 많이 개발하여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청년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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