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익산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0일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등동 홈프러스 맞은편 혜경빌딩 5층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김춘진 전 전북도당위원장, 소병홍 시의장, 박경철 전 시장, 김형중 을지구 위원장, 김학태ㆍ엄기순 고문, 김병곤 전 도의장, 황현, 정현욱 시장후보자 및 전‧현직 도ㆍ시의원 및 시의원 후보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김영배 후보는 선거 필승 의지를 다지며 참석자들과 익산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앞서 김영배 후보는 지난해 12월 “떠나지 않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국내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포럼을 개최한바 있고, 지난 2월에는 63년 동안 익산에서 살아오면서 평소 느껴왔던 익산의 발전방향 등을 담은 “익산에 살어리랏다.”저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영배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어 일자리 2만개를 창출하는 등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익산’을 만들겠다“며, ”‘위기의 익산을 기회로’ ‘살기 좋은 익산’ ‘돌아오는 익산’을 시민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보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함열초, 남성중·고등학교, 원광대학교를 졸업한 김영배 후보는 제 4~5대 익산시의원, 제 9대 전라북도 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제 10대 전반기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그리고 더불어 민주당 참좋은 지방정부 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