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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제3일반산단 투자 기업 '줄이어'

㈜대성메디칼, ㈜디에스티홀릭, ㈜비앤디네트웍스, (유)신안창호산업 등 투자

등록일 2018년01월04일 18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대성메디칼 양용호 대표, ㈜디에스티홀릭 문익주 대표, ㈜비앤디네트웍스 김영 대표, (유)신안창호산업 서숙영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분양계약을 체결한 ㈜대성메디칼은 국내 최초로 ‘알콜솜’을 개발한 업체로 화장솜, 탈지면, 알콜솜을 화장품 회사와 의료기관 등에 납품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제3산단 6,254㎡ 부지에 20여억원을 투자해 의약외품 제조, 제단가공 제조설비 및 목화재배연구실을 구축 원단(면) 가공하여 사업효율화 및 물류비 절감을 통해 기 입주업체이자 자회사인 ㈜엔씨와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디에스티홀릭은 LED조명 전문제조업체로서 제3산단 3,300㎡ 부지에 2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전주비전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 다년간 LED 평판조명, 다운라이트 등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작년 중소기업청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을 완료하고 아파트 등 생활조명과 공장조명, 식물공장컨설팅에 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익산제3산단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또한, ㈜비앤디네트웍스는 아스팔트, 건물외벽 등에 도포하여 태양광과 반응하여 각종 오염물질을 무해한 물질로 변화시켜주는 친환경 소재인 국내최초 “1액형 광촉매(이산화티타늄,TiO2)” 제조업체로서 제3산단 기 투자(6,600㎡) 외에 추가로 인접 3,300㎡ 부지에 30여억원을 투자해 광민감제 투여 후 레이저를 조사하여 치주염을 치료하는 광치료 연고제 및 치료기기를 생산할 계획으로 현재 동물테스트를 완료하고 임상실험 준비중이다. 기존 물리적인 치료법 대비 빠르고 쉽게 치료가 가능하고 관리가 용이하여 상업화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유)신안창호산업은 제3산단 3,300㎡ 부지에 12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PVC, 알루미늄 창호를 제작․조립하여 건축물 건설현장에 가격경쟁력을 갖춘 창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으로 3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기반시설을 완비하고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등 입지여건이 우수한 산업단지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4개 업체는 총 80여억원을 투자하여 9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올해 상반기 착공하여 하반기에는 가동을 계획하고 있어 업체의 신속한 투자를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익산의 발전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결정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적 지원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익산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여, 인구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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