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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구 감소 대책 포럼’ 성황

김영배 도의원 주최‥인구감소 주요인 ‘초등학부모 30~40대 이주’

등록일 2017년12월14일 16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장에 도전 예정인 김영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 제2선거구)주최로 열린 익산시 인구감소대책 포럼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14일 오후 2시 익산 모현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이춘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소병홍 익산시의장과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익산시 인구 감소 대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익산시 인구는 1995년 통합 당시 32만9천212명이었다가 2000년 33만8천978명까지 증가했지만 매년 감소되어 지난 11월에는 30만명이 무너져 시민들이 허탈해 하며 지역경제가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날 열린 포럼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토론은 인구 정책에 저명한 명지대 임승빈 교수(한국지방자치학회장)가 좌장을 맡았으며 원광대 강남호 교수, 영남대 윤광재 교수, 자치인재개발원 이승모 교수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토론에서는 익산시 인구감소 주요인으로 초등학교 학부모 연령층인 30~40대의 이주가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인구증대 주요 대책으로는 △임신 출산육아정책 시행으로 출산율 증가 △지역 교육시설 개설로 지역 인지도 상승 △젊은 부부들이 정착할 수 있는 주택공급 △전통 향토기업육성 및 성장 동력 산업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문화 역사적 특성을 살려 지역문화적 이미지 개발 등이 제시됐다.

 

김영배 도의원은 “오늘 포럼을 통해 익산시 인구 감소원인을 알 수 있었으며, 열띤 토론을 통해 익산시 인구 증대 주요 대책이 알려졌다”며 “익산시는 인구 정책 실패 원인을 다시 한번 파악하고 떠나지 않는 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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