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가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지역역량강화의 일환를 위해 익산문화재단 민간경상보조로 별빛이 녹아있는 야간에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와 중앙‧매일‧서동시장을 잇는 지점에 익산문화재단 주최로 ‘별밤아래’ 푸드 트럭 운영을 한시적으로 진행했다. 운영일자는 17일, 18일, 23일, 24일 4일 동안이다.
10개의 푸드트럭&셀러들은 다채롭고 특별한 메뉴로 원도심 방문객의 발걸음을 그냥 지나칠 수 없도록 만들었으며, 화려하게 만들어지는 음식들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는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별밤아래”방문객들에게는 중앙 매일 서동 야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별밤화폐’가 지급되어 인근 전통시장인 중앙‧매일‧서동시장에서 물건을 살 수 있어 1석 2조의 즐거움을 제공하였고 이 기간 푸드 트럭을 찾는 수능 수험생들에게는 희망의 야광머리띠를 선물로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별밤아래”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이번 푸드 트럭 행사는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와 중앙‧매일‧서동 야시장을 알리고 청년층의 유입을 통한 원도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익산역에서 환승하는 관광객에게도 홍보하여 간단한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푸드 트럭을 찾고 익산의 원도심의 별빛을 거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지역 상인들은‘푸드트럭을 장기적으로 운영하여 원도심을 거닐고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 원도심 활성활에 기여하였으면 한다’고 밝혔으며
시관계자는‘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청년, 상인 등)이 참여, 주도하는 푸드트럭&셀러 운영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