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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감 국비 부활 위해 마지막 예결위 ‘고삐 바짝’

정헌율 시장, 정운천 예결위 예산소위 위원 면담

등록일 2017년11월16일 16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지난달부터 기재부에서 삭감됐던 예산들을 상임위에서 부활시키기 위해 상임위와 예결위 소속 위원들을 차례로 만나는 등 막바지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16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정운천 예결위 위원과 유성엽 상임위 위원을 각각 면담하고, 정부안에서 삭감된 내년 국가예산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새만금 수질과 악취 개선을 위한 △익산 왕궁 현업축사 매입 및 생태복원사업(389억), 세계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꼭 필요한 △익산 고도보존 육성사업(146억), 하수처리장 운영비 절감과 공정개선을 위한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45억)등의 내년 국가예산이 국회단계에서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에서 꼭 필요한 국가예산이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에서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현재 국회 상주 인력을 운영하여 정부 예산안에서 삭감된 주요 사업에 대해 즉각 대응 중이며, 예결위 심의가 진행되는 이달 말까지 지역에 연고를 둔 국회 예결위 위원들을 방문하여 마지막까지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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