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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화축제 대박 ‘숨은 주역 자원봉사자’

민·관·군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축제 ‘결실’

등록일 2017년11월08일 16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1월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4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성공으로 이끈 자원봉사자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익산 국화축제는 매년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축제로 육군부사관학교 장병들은 2006년부터 11년 동안 국화축제 준비기간, 철수기간에 국화 수송을 지원해 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1년 동안 가꾼 국화 조형작은 12km 떨어진 중앙체육공원으로 옮겨 전시되기 때문에 국화작품 수송에 심혈을 기울여야만 한다. 육군부사관학교 장병들은 이 중요한 국화수송에 적극 협조하며 멋진 조형작 전시와 국화철수를 위하여 값진 손길을 보태고 있다.

 

또한 익산경찰서를 비롯한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협회, 시민경찰,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특전동지회, 익산장애우 환경교통봉사대, 자율방범연합대, 자원봉사센터 등 자원 봉사자들은 축제기간 동안 관람객 주차안내와 교통안전 지도, 축제장내 방범, 질서유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10일 동안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룬 축제장이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이들 숨은 공로자들의 열정적인 자원봉사의 힘이었다”며 “축제의 성공과 지역을 위해 힘을 모아준 봉사자들에게 거듭 감사드린다”고 했다.

해병전우회 회장 송산준 씨는 “익산시의 대표 축제인 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 자긍심을 갖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열심히 봉사를 했다”며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대한민국의 대표 국화축제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축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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