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계절인 가을, 익산의 우수농산물을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수도권 소비자들이 익산을 방문한다.
10월 27, 30일, 11월2, 3일에 걸쳐 재경익산시향우회, 사당3동 주민자치회, 강북구청 3개 단체에서 160여명의 수도권 소비자들이 익산을 찾는다.
수도권 소비자들은 성당포구 바람개비길 걷기를 하며 가을을 느끼고 사과 수확 체험과 학교급식 공급센터시설 및 고구마 선별장 견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한다. 또 국화축제를 관람하며 향기로운 국화와 가을의 정취에 흠뻑 젖는다.
김유열 농촌활력과장은 “익산시는 농촌체험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우수농산물 판로 확보에 힘쓰고, 더 나아가 식생활교육을 연계 추진해 신뢰받는 안전한 먹거리의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쌀 생산량(9만5천톤) 전국 5위인 익산시는 농업의 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농 복합도시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