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과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마주 앉아 진솔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心心토크 별★별이야기’가 열려 화제다.
12일 오후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첫 토크콘서트에는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 정책에서부터 사소한 이야기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시민이 궁금한 내용을 자유롭게 질의하고, 정헌율 익산시장이 질의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2018 전국체전 준비현황 ▲산업단지 분양 및 기업유치 방안 ▲악취문제 해소방안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방안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정책 ▲인구증가 시책 추진현황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했다. 또한 각종 개선제안과 민원사항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이번 토크 콘서트를 마련하게 됐다.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시민이 들려주신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