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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현안사업 챙기기 '박차'

간부회의서 환경문제 특단의 노력 주문

등록일 2017년09월05일 17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이 본격 현안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4일 오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는 시정운영 보고회에서 정 시장은 간부공무원들에게 주요 시책 및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힘입어 인구늘리기, 기업유치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나타나고는 있지만 시민들이 체감할 만한 수준이 되려면 더욱 가속도를 내야한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또한 환경, 일자리, 민생 등 삶의 질과 직결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 2단계 추진이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동북아 식품허브로서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려면 식품산업단지 조기 분양이 선결과제”라면서 기업유치에도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헌율 시장은 최근까지 정부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분주한 행보를 이어왔으며 그 결과 역대 최고치인 6,382억 원이 정부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 이번 주부터는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돌며 현장행정 및 시민과의 소통에 주력할 계획이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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