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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웅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국식클 현장행정’

식품산업 메카 위한 노력과 열정, 특별법 제정 및 예산 확보 강조

등록일 2017년09월02일 15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하반기 준공예정인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중앙부처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27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동북아 식품시장의 중심으로 육성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데이어 8월 31일 허태웅 식품산업정책실장이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펼쳤다.

허태웅 실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본부장으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지원센터와 전라북도, 익산시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한 후,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핵심시설중 식품기능성지원센터와 패키징센터를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고성봉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은 “1단계 산업단지가 완공되는 올해 하반기에 2단계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조사 착수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 김치산업 육성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김치의 지리적표시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에 허태웅 실장은 지금은 식품산업의 메카가 되기 위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야 할 시기로 투자유치와 기업지원 등에 관계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당부하면서, 기업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실용화 기술 연구의 필요성과 인력 및 예산 확보를 강조했다.

특히 차별화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연구개발 장비와 인력을 조기 확충해서 기업유치 및 기업수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주문하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육성과 기업지원의 제도적 대응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현안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사업은 공정율 88%로 올해 하반기에 준공 예정으로, 37개 기업과 분양계약, 29개 식품벤처센터가 입주계약을 했으며, 분양기업중 11개 기업이 착공하여 5개 기업이 준공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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