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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뉴딜일자리 참여자와 소통

정헌율 시장, 참여자와 대화의 자리 가져

등록일 2017년08월22일 18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은 22일 2017년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오전 예술의 전당 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뉴딜일자리 참여자들의 소감을 들어보고 애로사항을 나누는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지역공공디자이너 양성사업에 참여중인 권수혁(26)씨는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지역답사와 현장조서 작성, 자료수집 정리 등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실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뉴딜일자리사업 참여가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청년농기계 전문가 양성사업에 근무 중인 이가희(26)씨는 “농기계 박람회 참관과 농기계 제조․수리업체 견학 등 현장중심의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업무의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일에 대한 애착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 몇몇 참여자들은 체계적으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자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은 뉴딜일자리의 사업개선과 발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청년실업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시는 뉴딜일자리사업 이외에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업유치 등 새 정부의 일자리 중심 행정체계에 발 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20개 사업 72명을 선발해 3월부터 최장 10개월 동안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의견을 반영한 결과 오리엔테이션 실시 및 인원․기간 등을 확대하였으며, 출장비 등을 추가로 예산에 반영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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