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17일~18일 이틀간 부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익산형 뉴딜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교육을 실시한다.
원광대 창조일자리센터와 협업을 통해, 청년채용동향, 취업을 위한 기본소양, 이력서 작성법, 면접 가이드 등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취업교육을 실시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은 시민생활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참여자가 다양한 업무경험과 능력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 SNS 마케터 양성사업 등 20개 사업 72명을 선발하였으며, 3월부터 최장 10개월 동안 근무중이다.
아울러 익산시는 원광대 창조일자리센터와 협의를 통해 취업캠프(1박 2일)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지속적으로 뉴딜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신감 고취와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