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익산시 투자유치과는 중소기업 온라인 쇼핑몰 마케터 양성 사업 참여자 7명 중 2명이 사업 종료 후 취업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온라인 쇼핑몰 마케터 양성 사업은 지난 3~7월까지 4개월간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뉴딜일자리 사업을 통해 키운 직무·작업능력을 바탕으로 기업에서 원하는 인력으로 성장해 취업에 성공하게 됐다.
이외에도 시는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이 취업디딤돌 역할을 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주얼리 숙련공 양성사업’, ‘주거복지사 양성사업’ 등 20개 사업(71명)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이들의 취업 성공도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핵심 공약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향토 산업인 섬유, 석재, 귀금속 산업의 연계로 더 많은 인재를 발굴하고, 익산시 기업이 더 많은 인재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