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가 2일부터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날 김철모 익산부시장은 용안생태습지, 성당포구마을, 산림문화체험관을 차례로 방문해 관련 과장으로부터 사업장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용안생태습지 공원은 2012년에 개장되어 다양한 생태 관찰을 할 수 있는 학습장을 구비하고, 인접지에 공모사업으로 공공승마장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성당포구마을은 성공한 농촌체험마을 사례 중 하나로 숙박을 할 수 있는 금강생태체험관이 위치해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해 볼 수 있어 외지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2009년에 완공된 산림문화체험관은 넓은 녹차 밭이 있어 경치가 좋고, 다도, 한지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시는 오는 4일까지 금강동에 위치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장, 새뜰마을, 평화육교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주요사업장들을 계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철모 익산부시장은 “이미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해 추가로 필요한 사업이나 애로사항이 없는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사업 뿐 아니라 기존사업들에 대해 계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현장 방문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