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수(76, 원광대 명예교수) 시인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 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7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오학수 시인은 “익산의 우수한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더불어 익산사랑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에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