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전 직원이 농촌지도사업 다변화에 대응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초 농정업무와 조직 개편되면서 농촌지도사업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도직 공무원들의 기술함양과 직무연찬 필요성에 따라 직무역량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그 첫 번째로 26일 오후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앞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특강, 넷째주 월요일에 직원 1인 1과제를 발표하는 직무연찬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직원대상 특별교육은 ′새 정부 농정방향과 지역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전북연구원 황영모 연구위원의 특강이 진행됐다. 새 정부 농정방향에 맞춰 농업 방향을 제시해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진선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 직원이 조직의 가치를 공유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리더를 양성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농업의 지속성장과 미래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 특강과 직원 간 정보공유, 소통이 필요한 만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