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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패션까지 아우르는 복지허브화 '인기'

삼성동행정복지센터 복지허브화 시행 1주년 기념 에코백 제작

등록일 2017년07월19일 13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삼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기성)가 면·동 복지허브화 시행 1주년을 맞아 특별한 홍보물을 제작, 이웃들에게 배부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시가 지난 2016년 6월 15일자 복지허브화 정책을 추진한 가운데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계’를 추가로 신설되었고, 올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 1주년이 되었다. 삼성동은 그 동안 다양한 홍보물 제작으로 복지허브화 홍보에 앞장서 왔으며, 그 결과 보건복지부로부터 선도 지역으로 선정되어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6월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 1주년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좀 더 특별한 선물 같은 홍보물을 기획하고, 다양한 의견수렴과 선호도 투표를 통해 고급형 에코백 500개를 제작하였다. 에코백은 남녀노소 누구라도 즐겨 사용할 수 있도록 중성적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했으며, 자칫 이용자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을 갖지 않도록 ‘복지’ 또는 ‘어려운 이웃’ 대신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동네’라는 문구로 이미지를 살렸다.

홍보물은 지역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이웃들과 복지통장, 협의체 위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방문보건사, 복지위원, 교육복지사 등으로 복지서비스 당사자와 사각지대 발굴 활동가들에게 배부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초복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신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의 시간’에 참석하신 어르신 318명에게 배부했다. 어르신들은 세련된 에코백을 병원이나 약국, 슈퍼마켓 등에 다닐 때 사용하고 있어 에코백의 쓰임에 대해 반응이 뜨겁다.

소소한 홍보물 하나에도 환경과 패션까지 생각하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에코백 제작을 기획한 유미경 주무관은 “복지의 실천은 한 번 더 고민하는데 있다. 이웃들과의 눈높이, 마음 나눔까지 생각하는 배려로 따뜻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웃들의 반응에 고마움을 전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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