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대표이사 이문용)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점장 김도진)이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와 함께하는 하림은 7월 18일 ㈜하림 이문용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로 구성된 ‘하림사랑나눔실천단’ 40여명은 이리중앙교회에서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35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익산행복나눔마켓을 이용하는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 등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하림사랑나눔실천단은 미리 준비한 음식을 담는 등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삼계탕을 드실 수 있도록 분주하게 움직였다.
특히 중복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심신이 쇠약한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정성스런 삼계탕을 대접해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하림의 이문용 대표이사와 함께 삼계탕 배식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기업이 솔선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준 하림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림 이문용 대표이사는 “폭염이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심히 준비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나눔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하림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3,000만원 상당의 물품후원을 비롯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및 장학도서 지원, 소비자 가족으로 구성된 피오봉사단 봉사활동, 청소년문화예술 지원사업,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