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세밀한 현장 감사로 ‘부실공사 예방’

44개소 현장 감사...44건 지도 개선

등록일 2017년07월12일 16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2억원 이상의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현장감사가 부실공사 예방에 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건설공사장 부실공사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억원 이상 건설공사 44개소를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현장 감사를 실시하고, 보완시공 3건, 기술지도 22건, 안전시설보강 8건 등 44건을 지도 개선했다.

시는 분기별로 감사담당관실 기술감사 공무원과 민간전문 기술사 등 총 5명으로 감사반을 편성해 현장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 가설시설물 설치 적정성 등 공사장 안전대책 전반관리 실태, 주민통행에 불편 및 위험발생, 설계서와 실제 시공의 일치여부, 설계 및 설계변경의 적정성, 감독업무 수행실태, 품질 및 안전관리 등 공사 사업관리 전반에 대해 현장 감사를 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컨설팅 현장감사를 병행하고 있다.

감사결과 일부 현장에서는 안전표지판 미설치, 도로포장구간 맨홀 단차 발생, 토사반출에 의한 비산먼지 발생 등 문제점이 발생되었으나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 시정 하고 기술지도 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대형공사 현장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부실시공 방지는 물론 안전한 건설공사장 환경을 조성해 안전사고의 예방과 시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