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모 익산시 부시장은 장마철을 맞아 10일 오후 모현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과 입점4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철모 부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모현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165억원이 투입돼 지난 2014년 착공,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7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입점4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24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 초에 착공해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김철모 부시장은 “재해예방사업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며 “매년 철저히 재해 예방준비를 한다고 하더라도 수해는 끊임없이 발생한다”며,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이 시기에 보다 심층적인 안전점검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