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1)이 익산지역의 악취·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북도의회 김대중의원은 6일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익산시 악취·미세먼지 대책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익산시 악취 및 미세먼지 대책을 주제로 관계부서 직원 및 전북연구원 연구원이 참석해 악취·미세먼지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대중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30만 익산시민이 악취와 미세먼지로 수년 동안 고통을 받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책 없이 시간만 흐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할 긴급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악취·미세먼지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익산시민의 숙원인 악취·미세먼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