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왕궁면 복지이장 57명이 7월부터 정기 기부(월 3,000원 이상)에 동참해 지역 복지허브화 사업 조기 정착에 앞장섰다.
지난 4월 위촉된 복지이장들은 왕궁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 복지사각지대와 지역자원 발굴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소길영 왕궁면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 복지이장으로 소액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주민, 지역자원과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정을 연계지원 할 것”이라며 “왕궁면 복지허브화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궁면은 지난 8월에 맞춤형 복지전담팀을 설치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관내 기관, 사업체등을 대상으로 소액기부 동참 캠페인을 실시하여 기부금(5,317,000원)을 모금하고 밑반찬 지원, 취약가구 안전돌봄사업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