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이리여중·고 익산동문회, 지초합창단 창단

최근 모교에서 창단식 갖고, 지역 문화 선도에 앞장

등록일 2017년06월29일 18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리여자중·고등학교 익산 동문회(회장 송복희 44회)는 친목 도모 및 건강한 사회생활을 위해 졸업생들로 구성된 익산 지초합창단(단장 김옥희 44회)을 창단했다.

지난 12일 모교 지초홀에서 창단식을 가진 지초합창단은 지휘를 맡은 이현욱 씨의 지도로 50여 명의 단원이 매주 월요일 오후에 모여 꿈 많던 학창시절을 생각하면서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가고 있다.

윤선옥(42회)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교 100주년을 앞둔 모교와 동창회 발전에 동문 모두가 힘을 모으자”며, “이미 활동하고 있는 재경 지초합창단과 새로 창단한 익산 지초합창단의 교환 공연과 합동 공연을 통해 앞으로 우의를 다져 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리여자고등학교 길인옥(49회) 교장은 “동문의 모교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합창단을 위해 학교 시설 등 각종 편의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창단을 이끄는 김옥희 단장은 “앞으로 소외계층과 불우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합창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동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창단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동문 선후배님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초합창단은 합창단 활성화를 위해 동문 중심으로 단원을 수시모집하고, 앞으로 정기공연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자리 잡아갈 계획이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