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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장학금 강요 ‘결코 없다’” 결백 주장

21일 기자간담회 주장…“경찰 소환 언제든 응할 터”

등록일 2017년06월21일 16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골재채취업자와 익산시 고위 간부 간의 유착 혐의와 관련된 장학금 기탁 강요 의혹으로 수사선상에 오른 정헌율 익산시장이 21일 결백을 주장하며, 경찰 소환에 언제든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주장하며 장학금 기탁 강요 의혹과 자신이 무관함을 분명히 했다.

장학금 기탁 강요 의혹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정 시장은 “이는 사실무근으로, 장학금을 강요한 사실이 결코 없다”면서 “인재 육성의 좋은 취지에서 의사가 있는 분들에게 장학금을 권유할 수는 있지만, 특정 업체에 강요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수사가 6개월 동안 장기간 진행되면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공직사회도 뒤숭숭하다”며 “빨리 수사가 종결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경찰이 소환하면 언제든 응하겠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정 시장은 '골재채취업자와 A국장 간의 금품수수 사건'으로 입건된 한 시청 직원이 "시장 지시로 골재채취업체로부터 장학금 2천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하면서 수사선상에 올랐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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