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익산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전할 특별한 나눔이 펼쳐졌다.
익산시는 4일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와 초록우산 익산후원회가 인형 등 장난감 2,000개(8,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오는 5일 중앙체육공원과 원광대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 참석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애 전북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마음껏 놀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고, 유기달 익산후원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조금 더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행복한 선물을 마련해 주신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에 따라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익산후원회는 2018년 창립 이후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발굴·연계해 오고 있다. 전북지역본부 역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