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익산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익산지역 보훈 가족과 함께 ‘사랑의 맛데이“ 행사를 가졌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 21일, 이마트 익산점(점장 임곤택) 희망나눔 봉사단이 익산시 모현동에 위치한 기쁨의 교회(담임목사 박윤성)에서 보훈단체 회원들과 회원 가족,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맛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개최했다. 참석한 보훈단체 회원과 보훈가족들을 위한 풍물공연과 고전무용 등 위안 공연과 함께이마트 희망 나눔 봉사단이 구슬땀을 흘려 만든 짜장면과 간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곤택 점장은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고 공헌하신 보훈 가족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비록 식사 한 끼 대접에 불과하지만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익산점은 지난 2007년부터 직원들로 구성된 희망나눔봉사단, 2012년부터 주부고객들로 구성된 희망나눔 주부봉사단을 운영하며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사랑의 맛데이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