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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학교에 부는 4차 산업혁명 바람

함열 다송초 학생들, 3D 프린터와 드론 활용 체험

등록일 2017년06월08일 17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의 한 시골학교에도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2일 익산시 함열읍에 위치한 다송초등학교(교장 채숙자)에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 및 선생님이 찾아와 3D 프린터와 드론을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을 미리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4월 21일 과학캠프와 5월 31일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비즈쿨 체험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했던 다송초 학생들은 이제는 익숙한 모습으로 3D펜을 활용하여 능숙하게 물건을 만들어내고, 드론을 조작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체험은 2조로 나누어 번갈아 진행되었다. 3D프린터 체험 조는 3D 프린터로 물건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관찰하고, 3D펜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조형물을 만들었다. 아이들의 조그만 손에서 만들어진 아기자기한 물건들은 친구와 선생님에게로 전해지며 놀라움과 즐거움을 전파시켰다. 공고학생들 또한 자신들이 3D 프린터로 만든 캐릭터 인형과 동물들을 아이들에게 선물하며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설레는 기대를 자라는 동생들에게 전해주었다.

드론 체험 조에서는 이미 2번의 체험으로 드론의 종류와 쓰임새, 작동방법에 대해 배운 다송초 학생들의 능숙한 드론 조작 실력이 뽐내졌다. 또한 여기저기에서 날아다니는 드론 무리 속을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학교를 가득 메워 또 다른 행복을 전했다.

시원해진 머리를 흥겹게 흩날리며 즐거운 체험을 한 아이들의 시원한 웃음이 곧 도래할 새 시대를 반기는 설레는 날이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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