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용균)와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한동연)가 지난 2일 찾아가는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기획행정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가 진행중인 이날 중앙동과 함라면을, 보건복지위원회는 웅포면과 어양동을 직접 방문하여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열린 의정을 이어나갔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중앙동(동장 오수홍)과 함라면(면장 정창영)을 방문하여 행정사무감사자료 설명을 듣고 민원의 최일선에서 항상 수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김용균 위원장은 시민이 가장 먼저 행복을 체감하는 행정기관임을 잊지 말고 더욱 최선을 다하여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하고 특히, 여름철 우기시 사전대비를 철저히 기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웅포면(면장 최기현)과 어양동(동장 정홍진)을 방문하여 보고를 받고 질의 및 답변을 통해 행정 전반을 살펴봤다.
행정사무감사 후에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동연 위원장은 “수시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계층을 발굴하여 복지서비스가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서비스를 펼쳐달라”고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