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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사업 ‘위용 드러내’

40% 공정률...12월 완공 내년 2월 입주 ‘순조’

등록일 2017년05월23일 11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오는 12월 완공과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40%의 공정률을 보인 가운데 현재 골조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공장동은 지난 3월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완료하고 4월부터 조적·방수·창호공사, 외부 단열재 설치 등 내부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디자인센터동은 공장동에 비해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철골공사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시작하여 오는 6월 골조공사를 완료 할 예정이다.

왕궁면 보석가공단지에 들어서는 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총사업비 193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1만2,734㎡ 부지에 연면적 8,6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에 있다.

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귀금속과 보석에 대한 기획, 디자인, 제품생산 및 판매 등 산업 기능이 집적화 되어 관련 업계 소득향상과 제품 경쟁력 강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근 우리 지역에 무더위가 일찍 다가옴에 따라 현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공사를 진행하겠다”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만큼 오는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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